손보승 프로필 나이 키 이경실 아들 작품 활동 무빙 조선의 사랑꾼 총정리

 JTBC 예능 '유자식 상팔자'에서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손보승.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하여 '펜트하우스', '무빙'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23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사연과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진솔한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손보승


예능 속 철부지 아들에서 배우로, 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 성장하고 있는 손보승의 프로필, 연기 활동, 그리고 그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손보승 상세 프로필



  • 이름: 손보승 (Son Bo-seung)
  • 출생년월일: 1999년 1월 11일
  • 나이: 만 26세 (2025년 4월 28일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신체 정보: 키 185cm, 몸무게 115kg
  • 가족 관계:
    • 어머니: 이경실 (방송인)
    • 아버지: 손광기 (이경실 前 남편)
    • 의붓아버지: 최명호 (이경실 現 남편)
    • 누나: 손수아 (1994년생, 모델/배우)
    • 배우자: 아내 (비연예인)
    • 자녀: 아들 손이훈 (2022년생)
  • 학력:
    • 윤중중학교 (졸업)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재학 추정)
  •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 데뷔는 2013년 JTBC '유자식 상팔자')



작품 활동 : 방송인 아들에서 배우 손보승으로



'유자식 상팔자' 속 철부지 아들



손보승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것은 2013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서였습니다. 유명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로 출연하여 사춘기 시절의 솔직하고 때로는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학창 시절 문제아였다는 사실이 방송에서 언급되기도 했으나, '진짜 사춘기' 특집 등에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유자식 상팔자 다시보기

연기자의 꿈을 꾸다


어린 시절 외국 유학 경험도 있는 그는 원래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싶어했지만, '유자식 상팔자'에 함께 출연했던 왕재민과 공연을 준비하면서 연기에 매력을 느끼고 진로를 배우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연기자의 꿈을 키웠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도 합격하며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데뷔와 작품 활동



2017년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창수'의 아들 역으로 정식 연기 데뷔를 한 손보승은, 극 중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OCN '구해줘 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JTBC '알고있지만,' 등 다양한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2023년 디즈니+ 화제작 '무빙'에서는 고등학생 일진 '정준화'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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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노래 실력, '국민가수' 도전


연기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노래 실력도 갖춘 손보승은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숨겨둔 음악적 재능을 뽐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속 어린 아빠의 현실



23살, 갑작스럽게 아빠가 되다



손보승의 인생은 2022년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혼전임신으로 아들 이훈 군이 태어나면서, 군 복무도 마치지 않은 23살(한국 나이)의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것입니다. 이 소식은 어머니 이경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아들이 책임감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 한동안 손절을 선언하며 손주를 4개월간 보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성장



최근 TV조선 리얼리티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배우 활동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야간에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에는 배달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밝히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진솔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제가 '이경실 아들'이기 때문에 일하는 게 어른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는 것도 웃기다. 저는 아빠고 가장인데..."라며 의젓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경실과의 관계 회복, 그리고 따끔한 조언


'조선의 사랑꾼'은 손보승과 어머니 이경실이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경실은 아들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알게 된 후 안타까워하면서도, "돈은 없으면 쓰지 말아야 한다", "남들 하는 대로 다 하고 살면 안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들에게 새 헬멧을 사주며 응원하는 한편, 생활비를 빌려달라는 아들의 요청에 따끔하게 충고하는 모습은 여느 현실 모자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경실은 "쟤도 애 아빠고 가장이기 때문에 '네가 해야 할 일은 네가 해라'라고 심어주는 것"이라며 아들이 스스로 자립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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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좌충우돌 성장 중인 배우이자 아빠, 손보승



유명 방송인의 아들이라는 타이틀과 '유자식 상팔자' 속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손보승.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어 현실의 무게를 감당하며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가족을 위해 책임을 다하려는 그의 모습은 진솔한 울림을 줍니다.



연기와 노래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해나갈 그의 미래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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